[텐아시아=윤준필 기자]
Mnet ‘울림PICK’ 1화 / 사진=방송화면 캡처
Mnet ‘울림PICK’ 1화 / 사진=방송화면 캡처
신인 그룹 골든차일드(대열, Y, 재석, 장준, TAG, 승민, 재현, 지범, 동현, 주찬, 보민)가 ‘2017울림PICK’을 통해 신 예능돌의 탄생을 알렸다.

울림엔터테인먼트의 신인 보이그룹 골든차일드(Golden Child)는 지난 30일 첫 방송된 Mnet ‘2017울림PICK’에서 거침없이 망가지는 모습으로 새로운 예능 아이돌 모습을 선보였다.

이날 골든차일드는 낙하산멀리뛰기, 신발던지기양궁, 미션100m 달리기 등 차세대 예능돌로 성장하기 위한 세 가지 종목의 게임에 도전했다. 멤버들은 모든 게임을 열성적으로 임하며 거침없이 망가지는 모습으로 보는 이들에게 재미와 웃음을 더했다.

방송 중 인피니트 성열과 친동생 대열의 ‘형제 케미’와 예능감은 단연 빛을 발했다. 1회 메인MC로 출연한 성열은 “동생과 의절했다”고 농담을 하면서도 동생 대열이 활약할 때마다 입가에 미소를 숨기지 못하며 시종일관 츤데레 매력과 가요계의 독특한 ‘형제 케미’를 제대로 보였다. 또 개그돌 장준과 비주얼 실세막내 보민의 활약 또한 그 자체로 재미가 됐다는 평이다.

소속사 선배 그룹 인피니트(INFINITE) 또한 데뷔 전 리얼리티 프로그램을 통해 데뷔, 두터운 팬덤을 쌓으며 이후 많은 예능 프로그램에서 예능감을 인정받은 연예계 대표 예능돌로 성장했기에 이번 골든차일드의 리얼 버라이어티 도전에도 많은 기대가 모아지고 있는 상황.

‘2017울림PICK’은 울림엔터테인먼트가 인피니트 이후 7년 만에 탄생시키는 보이그룹 ‘골든차일드’의 첫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7시 Mnet과 네이버 V LIVE 채널을 통해 동시 방송된다.

윤준필 기자 yoon@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