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기자]
‘아이리시어퍼컷’ 씨스타 보라 / 사진제공=영상캡처
‘아이리시어퍼컷’ 씨스타 보라 / 사진제공=영상캡처
씨스타 보라가 연기자로서 합격점을 받아싸.

지난 15일 네이버 TV 텔레시네(웹무비) ‘아이리시어퍼컷'(연출 송지원, 극본 진한새)이 8회 전편을 공개 했다. 보라는 극중 저승사자이자 여주인공 ‘도해나’ 역을 맡아 연기자로서의 가능성을 증명했다.

‘아이리시어퍼컷’은 이승에선 되는 일 없이 깨지기만 하는 5년차 주방말단 요리사 우시형(김지석 분)이 실수로 저승에 떨어지며, 저승에서도 깨지는 말단 저승사자 도해나를 만나 펼치는 하드보일드 코믹 판타지.

보라는 저승사자 ‘도해나’ 역을 맡아 극의 활력과 긴장감을 더했다. 첫 등장부터 블랙슈트에 한 손에 글러브를 끼고 걸크러쉬 매력을 뿜어내는가 하면, 말괄량이 같은 톡톡 튀는 매력으로 사랑스러움까지 더하며 좌충우돌 저승 수난기를 빈틈없이 채웠다.

또 보라는 ‘아이리시어퍼컷’에서 상대역인 배우 김지석과 찰떡케미를 발산하며 극의 몰입도를 끌어올렸고, 감정연기를 안정적으로 그려내며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이에 보라가 연기자로서 펼쳐낼 앞으로의 행보에 기대가 모인다.

보라는 네이버 TV텔레시네 ‘아이리시어퍼컷’ 이후 연기자로서의 활발한 행보를 이어갈 예정이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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