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현석은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SECHSKIES #젝스키스 #젝키 #아프지마요 #음악중심 #1위 #18년만의1위 #YELLOWKIES #옐로우키스 #고맙습니다 #개나리길은앞으로도쭈욱 #지금여기우리 #세단어면되요 #YG’라는 글을 남겼다.
이날 젝스키스는 MBC ‘쇼! 음악중심’에서 1위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지난 12일 KBS2 ‘뮤직뱅크’에 이어 2관왕이다. 젝스키스의 마지막 음악방송 1위는 지난 1999년 곡 ‘예감’이었다.
젝스키스는 1위 수상 후 “무대 위에서 노래를 부를 수 있게 해준 현석이형, 노래 만들어준 타블로와 퓨처바운스, 지원이 형이 없어서 아쉽긴 한데, 옐키 여러분 감사합니다. 20주년되는 해에 이렇게 앨범을 내게 돼서 뜻 깊은 것 같다. 정말 저희를 위해 노력해준 YG 전스태프 감사하다. 우리 노랭이들, 옐키들 진심으로 감사합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올해 데뷔 20주년을 맞이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젝스키스는 오는 7월에는 일본에서 정식 데뷔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