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이름 없는 여자’ / 사진=방송 화면 캡처
‘이름 없는 여자’ / 사진=방송 화면 캡처
배우 배종옥의 몰입감 넘치는 연기력이 화제다.

출연하는 작품마다 신들린 연기력을 선보이는 명품 연기파배우 배종옥이 KBS2 일일드라마 ‘이름없는 여자’(극본 문은아, 연출 김명욱)에서 강렬한 카리스마를 내뿜어 눈길을 끌고 있다.

배종옥이 완벽에 가까운 연기력으로 중심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아픈 아들을 위해서라면 못할 것이 없는 지독한 모성애를 발휘, 폭발적인 감정연기를 선보인 것은 물론 극적인 상황 속에서 펼쳐지는 무결점 표정연기까지 매 순간 빛을 발한 것.

한편, ‘이름없는 여자’에서 홍지원(배종옥)은 죽었다고 생각했던 손여리(오지은)와 마주치게 된 가운데, 앞으로 휘몰아칠 전개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매주 평일 오후 7시 50분 방송.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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