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수경 기자]
남지현 / 사진제공=SBS ‘수상한 파트너’
남지현 / 사진제공=SBS ‘수상한 파트너’
‘수상한 파트너’ 남지현이 피칠갑된 채 살인자로 체포된 사진이 공개됐다.

9일 SBS 새 수목 드라마 스페셜 ‘수상한 파트너’(극본 권기영, 연출 박선호, 제작 더 스토리 웍스)는 사법연수원생 은봉희(남지현)가 살인자가 돼 체포된 모습이 담긴 스틸을 공개했다.

‘수상한 파트너’는 검사 노지욱(지창욱)과 사법연수원생 은봉희가 미스터리한 사건을 겪으며 서로에게 빠져드는 로맨스 드라마다.



‘수상한 파트너’ 측은 “봉희가 살인 용의자가 되면서 드라마틱한 인생의 정점을 찍게 된다”면서 “살인사건의 피해자는 누구일지, 진짜 봉희가 범인인 것인지는 곧 방송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첫 방송까지 많은 기대와 관심으로 지켜봐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수상한 파트너’는 ‘사임당, 빛의 일기’ 후속으로 오는 10일 수요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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