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윤준필 기자]
‘런닝맨’ / 사진제공=SBS
‘런닝맨’ / 사진제공=SBS
‘런닝맨’이 울산 앞바다에 돌고래를 만날 수 있을까.

7일 방송되는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돌고래를 보기 위한 런닝맨 멤버들의 고군분투기가 펼쳐진다.

‘런닝맨’이 새롭게 선보인 ‘글로벌 프로젝트’는 매주 다양한 레이스를 통해 꼴찌 멤버에게 ‘앗싸 관광권’ 스티커 1개씩을 부여, 총 3개가 적립될 경우 블로거들이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위험한 관광지’ 중 한 곳을 벌칙으로 수행하게 된다.

이날 런닝맨 멤버들은 ‘위험한 관광지’ 벌칙이 코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앗싸 관광권’을 걸고 또 다른 레이스를 펼친다. 고래의 고장, 울산 앞바다에서 행운의 상징인 돌고래를 보고 오는 것.

꼴찌 멤버들은 새벽 배 시간을 맞추기 위해 이날 녹화 후 바로 울산으로 떠났다. 돌고래를 향한 간절한 기다림의 시간은 계속되지만 평소 돌고래를 볼 확률은 20%로 그 결과를 아무도 예측할 수 없는 상황에서 수상한 그림자가 카메라에 포착됐다는 후문이다.

멤버들은 과연 행운의 돌고래를 발견할 수 있을지 그 결과는 7일 오후 4시 50분, SBS ‘런닝맨’에서 공개된다.

윤준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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