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배우 박진주 / 사진제공=브룸스틱
배우 박진주 / 사진제공=브룸스틱
배우 박진주가 강형철 감독의 신작에 출연을 확정 지었다

4일 박진주 소속사에 따르면 “최근 강형철 감독과 ‘스윙키즈'(가제)에 출연하기로 결정했다 “고 밝혔다

‘스윙키즈’는 강형철 감독이 ‘타짜-신의 손’ 이후 선보이는 복귀작이다. 한국전쟁 중 북한군 포로를 집단 수용했던 거제 포로수용소를 배경으로 탭댄스에 빠진 북한군 소년 로기수의 이야기를 그린다. 창작 뮤지컬로 뮤지컬팬들의 사랑을 받았던 화제작이다.

박진주는 강형철 감독의 영화 ‘써니’ 를 통해 스크린에 데뷔한 배우로 최근 SBS 질투의 화신’ , MBC ‘복면가왕’ 등에 출연해 많은 화제를 낳았고 현재는 드라마와 영화 예능에서 활발한 활동 중이다.

박진주는 영화‘스윙키즈’를 통해 다양하고 입체적인 캐릭터를 소화할 예정으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한편 ‘스윙키즈’는 올 상반기에 주요 캐스팅을 마무리하고 하반기 촬영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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