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살림남2’ / 사진=방송 화면 캡처
‘살림남2’ / 사진=방송 화면 캡처
정원관이 육아를 하며 고충을 토로했다.

3일 방송된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2)’에서는 공부하는 아내를 외조하기 위해 홀로 아이를 돌보는 정원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정원관은 딸 아인이를 잘 돌보려고 했다. 하지만 아인이는 이유 없이 울기 시작했고 정원관은 난감해했다.

그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아내는 아이의 말을 잘 알아듣던데 난 왜 이럴까”라며 자책했다.

또 그는 “딸도 보고 집안일도 하면서 공부까지 하는 아내는 얼마나 힘들었을까”라며 이해했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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