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마인드유(MIND U)가 가수 매드클라운과의 컬래버레이션 싱글 ‘좋아했나봐’를 27일 발매한다.
지난 2013년 10월 어쿠루브라는 팀명으로 데뷔한 고닥과 재희는 여심을 자극하는 깔끔한 감성 화법이 돋보이는 곡들로 주목받는 팀으로 성장했다. 최근 소속사와 상표권을 두고 난항을 겪다 팀명을 마인드유로 바꾸고 새 출발에 나섰다.
마인드유가 기존에 해왔던 음악 스타일을 공고하게 하는 한 편, 새로운 색깔들을 가미한 신곡 ‘좋아했나봐’는 헤어진 연인의 대한 미련보다 아련함이 묻어나는 곡이다. 봄 분위기에 어울리는 청량한 리듬감과 산뜻한 멜로디가 돋보인다.
마인드유는 “사랑할 당시에는 힘들었지만, 돌이켜보면 정말 큰 추억이 되는 옛 기억들을 되살리며 누군가를 떠올리게 할 곡을 만들기 위해 작업에 몰두했다”고 설명했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측은 “새 출발을 위해 가장 많이 한 고민은 사운드”라며 “만인의 ‘고막남친’ 역할을 기대해도 좋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지난 2013년 10월 어쿠루브라는 팀명으로 데뷔한 고닥과 재희는 여심을 자극하는 깔끔한 감성 화법이 돋보이는 곡들로 주목받는 팀으로 성장했다. 최근 소속사와 상표권을 두고 난항을 겪다 팀명을 마인드유로 바꾸고 새 출발에 나섰다.
마인드유가 기존에 해왔던 음악 스타일을 공고하게 하는 한 편, 새로운 색깔들을 가미한 신곡 ‘좋아했나봐’는 헤어진 연인의 대한 미련보다 아련함이 묻어나는 곡이다. 봄 분위기에 어울리는 청량한 리듬감과 산뜻한 멜로디가 돋보인다.
마인드유는 “사랑할 당시에는 힘들었지만, 돌이켜보면 정말 큰 추억이 되는 옛 기억들을 되살리며 누군가를 떠올리게 할 곡을 만들기 위해 작업에 몰두했다”고 설명했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측은 “새 출발을 위해 가장 많이 한 고민은 사운드”라며 “만인의 ‘고막남친’ 역할을 기대해도 좋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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