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영화 ‘악녀’ 스틸
영화 ‘악녀’ 스틸
제70회 칸국제영화제 미드나잇 스크리닝에 공식 초청되며 상반기 기대작으로 급부상한 영화 ‘악녀’가 공식 스틸 11종을 공개했다.

액션 마스터 정병길 감독의 차기작으로, 살인병기로 길러진 최정예 킬러 숙희의 이야기를 그린 액션 영화 ‘악녀’가 칸영화제 공식 스틸 11종을 전격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에는 강도 높은 액션과 배우들의 압도적인 카리스마가 담겼다. 본 모습을 숨기고 국가 비밀조직의 요원으로 살아가는 숙희(김옥빈)는 최정예 킬러답게 총, 칼, 도끼 등 무기를 자유자재로 다루고 달리는 오토바이나 버스 외벽에 매달린 상태에서도 임무를 수행한다.

숙희를 킬러로 길러낸 중상(신하균)은 섬뜩한 기운을 뿜어낸다. 의문의 남자 현수(성준)는 등장만으로 팽팽한 긴장감을 조성하고, 국가 비밀조직의 간부 권숙(김서형) 역시 남다른 포스로 걸크러시를 유발한다.

국내 개봉 전부터 칸국제영화제에 초청되며 세계적 주목을 받고 있는 ‘악녀’는 6월 초 개봉을 앞두고 있다.

영화 ‘악녀’ 스틸
영화 ‘악녀’ 스틸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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