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는 녀석들' 조세호, 통화 중 전화 끊는 문세윤에 "그만해!"

[텐아시아=조현주 기자]

‘맛있는 녀석들’

프로불참러 조세호가 ‘맛있는 녀석들’에 음성 참석을 했다.

21일 방송되는 코미디TV ‘맛있는 녀석들’에서는 반도의 끝, 완도까지 달려가 먹방을 펼치는 유민상·김준현·김민경·문세윤의 모습이 펼쳐진다.

완도의 명물 전복과 미역국을 먹으며 배부른 한 때를 보내던 문세윤은 갑자기 걸려온 조세호의 전화에 촬영 중임에도 통화를 연결했다.

조세호는 방송 촬영 중이라는 문세윤의 말에 자신도 타 채널에서 촬영 중임을 밝혔고, 이에 장난끼가 발동한 문세윤은 출연중인 프로그램에 대한 소개를 부탁한 후 대답을 들으려는 순간 통화 종료 버튼을 눌렀다. 당황한 조세호는 다시 전화를 걸어왔으나 “일부러 끊은 것 같다”며 장난을 눈치채 폭소를 안겼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문세윤은 조세호와의 통화 중 계속 질문을 던진 후 답변을 듣는척 하더니 전화를 끊어버렸고 결국 화가 난 조세호는 “야 그만해!”라고 말해 꿀재미를 선사했다.

‘맛있는 녀석들’은 21일 오후 8시 방송.

조현주 기자 jhjdhe@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