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오쾌남’ / 사진제공=채널A
‘오쾌남’ / 사진제공=채널A
헬로비너스 나라와 여름이 수준급 국궁 실력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22일 방송되는 채널A ‘사심 충만 오! 쾌남(이하 오쾌남)’에서는 조선 22대 왕인 정조의 효심 행보, ‘8일간의 화성행차’를 따라 떠난 쾌남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쾌남들은 활쏘기를 즐겼다는 정조의 모습을 재현해보기로 했다. 정조는 화성행궁의 득중정(활을 쏘기 위한 정자)에서 국궁을 즐겼는데, 활을 네 발 쏘아 네 발 모두 맞힐 정도로 신궁이었던 것.

멤버들은 김성주 팀(김성주, 셔누, 나라, 여름)과 안정환 팀(안정환, 한상진, 조세호, 역사 선생님 이다지)으로 나뉘어, 치킨을 걸고 대결을 벌였다.

뛰어난 운동신경을 자랑하는 안정환, 사극 전문 배우 한상진, 그리고 아이돌 양궁대회에서 금메달을 따기도 한 몬스타엑스 셔누는 국궁에 자신 있는 모습을 보여 치열한 대결을 예고했다.

이어 헬로비너스의 나라와 여름은 활을 당기는 방법을 물으며 국궁에 다소 자신 없는 모습을 보였지만, 실전에 강한 반전 모습을 보여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나라는 긴 팔을 이용해 안정감 있게 활시위를 당겨 화살을 과녁에 명중시킨 것.

불꽃 튀는 신경전 속 펼쳐진 ‘치맥 배 국궁대결’은 이날 오후 11시 ‘오쾌남’에서 공개된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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