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조현주 기자]
‘추리의 여왕’에서 어리바리 꽃미남 파출소장으로 활약하고 있는 이원근(홍소장 역)이 이른바 ‘소장파탈’ 표정 3종 세트로 여심을 강탈했다.
지난 20일 방송된 KBS2 ‘추리의 여왕’ 6회에서 이원근은 절도사건이 발생했다는 보고에 권상우(하완승 역)에게 출동할 것을 지시했고, 이에 반발하는 권상우에게 “소장은 접니다”라며 강한 모습을 보였다. 이는 최강희(유설옥 역)가 연락이 되지 않는 것이 권상우 탓이라고 생각했기 때문. 이제껏 볼 수 없었던 그의 단호한 표정과 어투에서는 파출소장의 위엄까지 느껴졌다.
이후 우연히 최강희를 만난 이원근은, 선생님을 만났다는 반가움도 잠시 “이제 그런 일 참견 안 한다”며 돌아서는 최강희의 모습에 시무룩해졌다. 마치 ‘대형견’을 연상케 하는 이원근의 표정은 여심을 사로잡기에 충분했다.
또한, 최강희와의 두 번째 만남을 회상하는 장면에서는 지명수배 전단에 관심을 보이는 최강희를 향한 전매특허 미소로 보는 이들의 마음을 무장해제 시켰다. “전단을 떼면 벌금을 내야 한다”고 이야기하며 천진난만하게 웃는 모습은 미소를 자아냈다.
이렇듯 이날 방송에서 이원근은 ‘옴므파탈’, ‘아재파탈’을 잇는 ‘소장파탈’ 표정 3종 세트로 안방극장을 매료시켰다. 뿐만 아니라 극중 이원근은 멍뭉美 넘치는 순박한 매력과 우월한 제복 비주얼로 역대급 ‘심(心)스틸러’라 불리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조현주 기자 jhjdhe@tenasia.co.kr
지난 20일 방송된 KBS2 ‘추리의 여왕’ 6회에서 이원근은 절도사건이 발생했다는 보고에 권상우(하완승 역)에게 출동할 것을 지시했고, 이에 반발하는 권상우에게 “소장은 접니다”라며 강한 모습을 보였다. 이는 최강희(유설옥 역)가 연락이 되지 않는 것이 권상우 탓이라고 생각했기 때문. 이제껏 볼 수 없었던 그의 단호한 표정과 어투에서는 파출소장의 위엄까지 느껴졌다.
이후 우연히 최강희를 만난 이원근은, 선생님을 만났다는 반가움도 잠시 “이제 그런 일 참견 안 한다”며 돌아서는 최강희의 모습에 시무룩해졌다. 마치 ‘대형견’을 연상케 하는 이원근의 표정은 여심을 사로잡기에 충분했다.
또한, 최강희와의 두 번째 만남을 회상하는 장면에서는 지명수배 전단에 관심을 보이는 최강희를 향한 전매특허 미소로 보는 이들의 마음을 무장해제 시켰다. “전단을 떼면 벌금을 내야 한다”고 이야기하며 천진난만하게 웃는 모습은 미소를 자아냈다.
이렇듯 이날 방송에서 이원근은 ‘옴므파탈’, ‘아재파탈’을 잇는 ‘소장파탈’ 표정 3종 세트로 안방극장을 매료시켰다. 뿐만 아니라 극중 이원근은 멍뭉美 넘치는 순박한 매력과 우월한 제복 비주얼로 역대급 ‘심(心)스틸러’라 불리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조현주 기자 jhjdh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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