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기자]
‘1박 2일’ 김준호 / 사진제공=KBS2
‘1박 2일’ 김준호 / 사진제공=KBS2
‘1박 2일’ 개그맨 김준호가 신인시절 단골집을 소개했다.

26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1박 2일’에서 김준호는 김종민, 정준영과 함께 1번 국도 해장국 로드 대결에 나섰다.

첫 번째 해장국 가게는 여의도 KBS 별관 근처의 한 가게로 낙점됐다. 우연히 만난 배우 최수종이 추천한 가게.

가게에 들어간 김준호는 “예전에 자주 왔었다”하며 반가워했다. 바로 그가 신인 개그맨일 적, 자주 찾았던 식당이었던 것.

그는 “예전에는 국밥 한 그릇이 3000원이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김준호는 “너무 저렴하니까 사장님한테 ‘왜 이렇게 싸냐’고 여쭤봤었다. 이른 시간에 싼 가격에 음식을 먹는 손님들을 보는 게 좋으셨다더라”고 전해 훈훈함을 더했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