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안녕바다 / 사진제공=KOBUCO, 클래프컴퍼니
안녕바다 / 사진제공=KOBUCO, 클래프컴퍼니
안녕바다_프로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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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 안녕바다가 신곡 ‘괜찮아 봄이니까’를 오는 23일 발표한다.

‘괜찮아 봄이니까’는 지난해 3월 발매된 정규 4집 ‘밤새, 안녕히’ 이후 1년 만에 내놓는 곡이다. ‘위로와 공감’이라는 키워드로 삶에 지친 우리의 마음을 위로하고 희망 갖고 시작하자는 노래이다.

무엇보다 오랜만에 외부 아티스트와의 컬래버레이션을 시도해 눈길을 끈다.

‘괜찮아 봄이니까’는 ‘스윙 마이 브라더(Swing My Brother)’, ‘크라이(Cry)’ 등으로 스윙, 힙합, 에시드, 보사노바 등 다양한 장르에서 영감을 받은 힙합 음악을 선사한 비바소울(Viva Soul) 주완(ZUWAN)이 작사,작곡했다. .

주완 특유의 감수성과 안녕바다의 리드미컬하고 순수한 감성이 뭍어나는 보이스가 조화를 이룬다는 것이 관계자의 전언.

주완은 “봄이 되면 의례 모두가 행복한 듯 많은 희망들이 우리에게 덤벼든다. 아직 누군가의 마음은 시린 겨울인데도 말이다. 이 노래는 타인의 봄을 쫓는 게 아닌 진정한 자신의 봄을 찾는 이들을 위한 곡”이라고 소개했다.

안녕바다는 신곡 발매 이후 오는 5월 13일과 14일 열리는 ‘뷰티풀 민트 라이트 2017’에 참여할 예정이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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