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기자]
돌아온 하이라이트, 여전히 ‘아름답다’.
하이라이트가 13일 신보 ‘캔 유 필 잇(Can You Feel It)?’ 수록곡 ‘아름답다’를 선공개했다. ‘아름답다’는 이날 오후 1시 기준, 지니·올레뮤직 등 국내 음원 차트에서 실시간 1위를 기록했다.
다섯 남자의 아름다운 하모니로 하이라이트의 첫 걸음을 아름답게 열었다. 이번 ‘아름답다’의 발매가 더욱 주목받은 것은 이 곡이 비스트라는 이름 대신 하이라이트라는 새 이름을 얻은 다섯 남자가 처음으로 정식 발표하는 음원이었기 때문.
‘아름답다’는 용준형과 김태주가 작업한 곡. 간결한 피아노 선율과 그 위에 유려하게 펼쳐지는 하이라이트 멤버들의 음색과 감정선이 인상적이다. 이별 후 남겨진다는 것, 그조차 ‘그대’가 준 것이기에 아름답다는 내용의 가사를 일상의 언어들로 표현해 공감을 이끌었다.
뮤직비디오 역시 이호재 감독이 연출을 맡아 각각 다른 사랑과 이별을 대하는 다섯 멤버들의 모습을 영화처럼 그려내 곡의 몰입도를 높였다.
앞서 ‘12시 30분’, ‘비가 오는 날엔’ 등으로 보이그룹으로서는 이례적인 발라드 흥행 공식을 만들어낸 하이라이트. ‘아름답다’로 그 명맥을 이었다.
‘아름답다’가 포함된 신보 ‘캔 유 필 잇?’은 오는 20일 공개된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
하이라이트가 13일 신보 ‘캔 유 필 잇(Can You Feel It)?’ 수록곡 ‘아름답다’를 선공개했다. ‘아름답다’는 이날 오후 1시 기준, 지니·올레뮤직 등 국내 음원 차트에서 실시간 1위를 기록했다.
다섯 남자의 아름다운 하모니로 하이라이트의 첫 걸음을 아름답게 열었다. 이번 ‘아름답다’의 발매가 더욱 주목받은 것은 이 곡이 비스트라는 이름 대신 하이라이트라는 새 이름을 얻은 다섯 남자가 처음으로 정식 발표하는 음원이었기 때문.
‘아름답다’는 용준형과 김태주가 작업한 곡. 간결한 피아노 선율과 그 위에 유려하게 펼쳐지는 하이라이트 멤버들의 음색과 감정선이 인상적이다. 이별 후 남겨진다는 것, 그조차 ‘그대’가 준 것이기에 아름답다는 내용의 가사를 일상의 언어들로 표현해 공감을 이끌었다.
뮤직비디오 역시 이호재 감독이 연출을 맡아 각각 다른 사랑과 이별을 대하는 다섯 멤버들의 모습을 영화처럼 그려내 곡의 몰입도를 높였다.
앞서 ‘12시 30분’, ‘비가 오는 날엔’ 등으로 보이그룹으로서는 이례적인 발라드 흥행 공식을 만들어낸 하이라이트. ‘아름답다’로 그 명맥을 이었다.
‘아름답다’가 포함된 신보 ‘캔 유 필 잇?’은 오는 20일 공개된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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