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아버지가 이상해’ 류화영 / 사진제공=이매진아시아
‘아버지가 이상해’ 류화영 / 사진제공=이매진아시아
‘아버지가 이상해’ 류화영의 연기 열정 가득한 모습이 포착됐다.

KBS2 주말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에서 천방지축 막내딸 변라영 역을 맡아 열연 중인 배우 류화영이 대본에 열중하고 있는 비하인드 컷이 공개됐다.

사진엔 핑크 재킷에 블라우스를 매치해 한껏 여성스러움을 뽐내며 대본 공부에 푹 빠져있는 류화영의 모습이 담겼다. 그는 극 중 변라영을 완벽하게 소화하기 위해 한시도 대본을 손에서 놓지 않는 것은 물론, 쉬는 시간도 반납한 채 연습을 거듭하는 등 드라마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과시했다.

특히 류화영은 평소 촬영장에서도 틈틈이 대본을 보고 연구하고 촬영에 앞서 배우, 스태프들과 연기에 대한 피드백을 주고받으며 더 좋은 장면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후문.

뇌순녀의 삶을 살아가는 변씨 집안 막내딸 변라영은 언니 가방을 몰래 쓰고 언니와 치고받고 싸우는 등 현실 자매의 모습으로 깨알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또한, 지난 회에서 오빠 변준영(민진웅) 핸드폰 속 하트를 보고 남몰래 연애 중 임을 짐작한 변라영의 앞으로의 행보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한편, 코믹하고 따듯한 가족애를 그린 ‘아버지가 이상해’는 매주 주말 오후 7시 55분에 방송된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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