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유찬희 인턴기자]
배우 박영규, 동하 / 사진=KBS2 ‘김과장’ 캡처
배우 박영규, 동하 / 사진=KBS2 ‘김과장’ 캡처
‘김과장’ 동하가 사고를 쳤다.

2일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김과장’(극본 박재범, 연출 이재훈 최윤석)에서는 박명석(동하)이 술 먹고 사고친 장면이 인터넷에 퍼졌고, 이를 본 박현도(박영규)가 분노했다.

박현도는 박명석에게 “도대체 몇 번을 얘기해야 알아듣냐. 그런 추잡한 사고 치지 말라 그랬지”라며 화를 냈다.

이어 박현도는 “홍보에 돈을 쓰면 뭐 하냐. 네놈이 한 순간에 다 까먹는데. 임원이란 놈이”라며 꾸짖었다. 이에 박명석은 “아버지 제가 앞으로 잘하겠다”며 빌었다.

그러나 박현도는 “앞으로 그딴 거 없다. 너 해고다. 당장 때려쳐”라고 외쳤다. 박현도는 무릎을 꿇고 청했지만, 박현도는 “내일 당장 미국 가. 가서 5년 내로는 들어올 생각 하지마”고 말했다.

유찬희 인턴기자 chan0502@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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