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윤준필 기자]
써니힐 / 사진제공=페이브엔터테인먼트
써니힐 / 사진제공=페이브엔터테인먼트
4인조 여성그룹 써니힐(주비,승아,미성,코타)이 ‘겨울 힐링송’으로 돌아온다.

써니힐은 오는 10일 오전 0시 온라인 음원사이트에 디지털 싱글 ‘두 갈래 길’의 음원을 전격 공개한다. 겨울 끝자락을 장식할 윈터송 ‘두 갈래 길’은 지난해 8월 발표된 맥시싱글 ‘웨이(Way)’의 타이틀 곡 ‘집으로 가는 길’ 이후 약 7개월 만에 발표되는 써니힐의 또 다른 ‘힐링’ 신곡이다.

지난 2007년 데뷔한 써니힐은 올해로 데뷔 10년을 맞는 그룹이다. 써니힐은 지난 10년간 실험적인 음악과 대중적인 음악을 고루 발표하며 대중과 평단의 호평을 받아왔다.

써니힐의 이번 신곡 ‘두 갈래 길’은 인생의 수많은 갈림길 앞에 선 이들이 느낄 복잡, 미묘한 감정에 따뜻한 위로를 전달하는 발라드 곡이다. 잔잔한 악기 사운드와 풍성한 멜로디 라인, 몽환적 분위기가 인상적이다.

10년여의 세월을 지나 더욱 성숙해진 음악으로 돌아올 써니힐의 디지털 싱글 ‘두 갈래 길’은 오는 10일 0시, 멜론을 비롯한 각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윤준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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