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진 기자]
사진=JTBC ‘최고의 사랑’
사진=JTBC ‘최고의 사랑’
개그맨 박성광과 김민경이 나란히 ‘최고의 사랑’ 제작진과 만남을 가져 궁금증을 자아낸다.

JTBC‘최고의 사랑-님과 함께2’(이하 ‘최고의 사랑’) 제작진은 새로운 가상부부로 합류하게 된 유민상-이수지의 첫 만남 촬영에 앞서 박성광-김민경과 비밀리에 회동했다.

앞서 가상결혼 상대의 정체에 대해 모르고 있던 유민상과 이수지는 제작진과의 사전 인터뷰에서 각각 “친남매 같은 사이라 서로에 대해 너무 잘 안다”며 가상결혼 상대로 절대 안될 사람을 박성광-김민경이라고 지목했다.

이에 제작진은 박성광-김민경에게 이 사실을 알리고 함께 ‘몰래카메라’를 준비했다.유민상-이수지의 본격적인 만남에 앞서 박성광이 이수지의 가상남편으로, 김민경은 유민상의 가상아내로 나타난다는 계획.

박성광과 김민경은 제작진과 함께 계획을 짜는 동안 그 어느 때보다 더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여 지켜보던 이들까지 웃게 만들었다.

‘최고의 사랑’은 7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이은진 기자 dms357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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