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아나운서 정다은 / 사진=정다은 인스타그램
아나운서 정다은 / 사진=정다은 인스타그램
‘조우종의 그녀’는 정다은 아나운서 였다.

6일 방송인 조우종이 KBS 아나운서 정다은과 5년째 열애 중이라는 사실을 밝혔다. 지난 4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서 “사귀는 여자가 있다”고 고백했던 가운데, 그 주인공이 밝혀진 것.

2008년 입사한 KBS 34기 공채 아나운서 정다은은 현재 KBS2 ‘VJ 특공대’를 진행 중이며, KBS2 ‘아침 뉴스 타임'(오전 8시)과 KBS 쿨FM ‘정다은의 상쾌한 아침'(오전 5시)으로 매일 시청자와 청취자들을 만나고 있다. ‘박명수의 라디오쇼’ 토요일 고정 코너인 ‘제가 한 번 해보겠습니다’에서는 개그맨 남창희와 함께 출연하며 친근한 매력을 보여주고 있다.

배우 박철민, 아나운서 정다은 / 사진=정다은 인스타그램
배우 박철민, 아나운서 정다은 / 사진=정다은 인스타그램
앞서 그는 축구 토크쇼 ‘비바 K리그’ 정보 프로그램 ‘2TV 저녁’·’2TV 저녁 생생정보’ 등에서 진행을 맡으며 활약한 바 있다. 또 지난 5일엔 인스타그램을 통해 배우 박철민과 함께 한 사진을 게재하며 공익 광고 촬영을 알렸다.

한편, 정다은과 열애를 인정한 조우종은 2005년 KBS 31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 지난해 10월 프리랜서를 선언했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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