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유진 기자]
‘피고인’, ‘용의자’ 포스터 / 사진=SBS
‘피고인’, ‘용의자’ 포스터 / 사진=SBS
SBS 월요일 심야 예능 자리를 공유가 채운다.

6일 편성표에 따르면 최근 종영한 SBS ‘씬스틸러-드라마전쟁’의 빈자리에 특선영화 ‘용의자’가 편성됐다.

따라서 밤 10시 월화극 1위 시청률을 자랑하는 ‘피고인’ 이후 공유를 볼 수 있게 된 것. ‘피고인’은 딸과 아내를 죽인 누명을 쓰고 사형수가 된 검사 박정우(지성)가 잃어버린 4개월의 시간을 기억해내기 위해 벌이는 투쟁 일지이자 악인 차민호(엄기준)를 상대로 벌이는 복수 스토리를 그린다.

‘피고인’은 지성 주연의 드라마로, 지성과 엄기준의 소름 돋는 연기로 호평받고 있다. 방송 4회 만에 시청률 20%를 목전에 두고 있다.

이어 공유 주연의 영화 ‘용의자’가 방송된다. ‘용의자’는 최근 tvN ‘도깨비’로 최고 인기를 구가하는 배우 공유의 주연작. 지난 2013년 12월 24일 개봉해 413만 1338명을 동원했다.

‘용의자’는 최정예 특수요원 지동철(공유)이 가족을 죽인 자를 쫓다가 우연히 살인 사건에 휘말려 용의자가 된 이야기를 그린다. 이날 밤 11시 10분 방송된다.

김유진 기자 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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