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벨벳 '루키', 韓·中 차트 1위

[텐아시아=손예지 기자]

레드벨벳 / 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그룹 레드벨벳이 컴백과 동시에 한·중 음악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레드벨벳이 지난 1일 발매한 네 번째 미니앨범 ‘루키(Rookie)’는 한터차트, 신나라레코드, 핫트랙스 등 각종 음반 차트에서 주간 1위에 올랐다.

또한 이번 앨범은 지난 2일부터 현재까지 중국 유명 음악 차트인 샤미뮤직의 한국 음악 차트에서 1위 행진을 이어가고 있으며, 아이튠즈 종합 앨범 차트에서도 공개되자마자 8개 지역 1위를 비롯해 전세계 20개 지역 TOP10에 랭크되는 등 글로벌 음악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더불어 레드벨벳은 지난 주 각종 음악 방송을 통해 중독성 강한 훅이 인상적인 타이틀 곡 ‘루키’와 따뜻한 음색이 돋보이는 ‘리틀 리틀(Little Little)’ 무대를 선사, 레드벨벳만의 개성을 담은 상큼발랄하고 귀여운 퍼포먼스로 이목을 사로잡았다.

한편, 레드벨벳은 7일 SBS MTV ‘더쇼’, 8일 MBC MUSIC ‘쇼! 챔피언’, 9일 Mnet ‘엠카운트다운’ 등 음악 프로그램에 출연해 신곡 ‘Rookie’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