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송지은 / 사진제공=가딘미디어
송지은 / 사진제공=가딘미디어
걸그룹 시크릿 송지은이 촬영장에서 ‘미소 요정’으로 떠올랐다.

송지은은 사전제작 드라마 ‘애타는 로맨스'(극본 김하나 김영윤, 연출 강철우)에서 모태솔로 경력 25년의 전설의 B사감 이유미 역을 맡았다. 촬영장에서는 특유의 쾌활하고 발랄한 매력으로 활력소 역할을 톡톡히 했다는 후문이다.

100% 사전 제작으로 지난 1월 모든 촬영 마친 ‘애타는 로맨스’ 현장에서 송지은은 연일 계속되는 촬영에도 지친 내색 없이 언제나 밝고 긍정적인 모습으로 현장 스태프들의 애정을 한 몸에 받았다는 것이 관계자의 귀띔.

더불어 그는 추위에 오랜 시간 고생하는 스태프들에게 늘 먼저 다가가 살갑게 인사를 건네는가 하면 다정다감한 성격으로 선후배, 동료 배우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현장의 사기를 높이는 일등 공신으로 활약했다.

사진 속 송지은은 카메라를 발견한 후 환히 웃으며 연신 포즈를 취하는 모습으로 현장의 비타민임을 제대로 입증했다.

촬영장의 미소 요정으로 곳곳에 긍정 바이러스를 전달하며 배우와 스태프들의 사기를 북돋아 온 송지은이 ‘애타는 로맨스’의 이유미로 시청자들에게 어떤 설렘과 행복을 안겨줄지 관심이 쏠린다.

‘애타는 로맨스’는 한 순간의 이끌림에 원나잇 스탠드를 한 두 남녀 성훈(차진욱 역)과 송지은이 업계 1위 그룹의 까칠 본부장과 그의 사내 식당 신참 영양사로 재회하게 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려낸 작품이다. 올상반기 시청자들을 만나기 위해 편집 작업에 한창이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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