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기자]
‘내일 그대와’ 이제훈이 신민아의 목숨을 구했다.
3일 첫 방송된 tvN ‘내일 그대와’에서는 시간여행자 유소준(이제훈)이 송마린(신민아)의 목숨을 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유소준은 “밥순이라는 역할로 꽤 유명했던 아역배우 출신”이라는 송마린에 대해 “오늘 내가 저 여자의 운명을 바꿀 거다. 저 여자가 내 목숨을 쥐고 있을 지도 모르니까”라고 말했다.
횡단보도를 건너다 차에 치일 뻔한 송마린의 미래를 내다 본 유소준은 길거리에서 그를 쫓았다. 유소준은 송마린의 사고를 막기 위해 “길 가다 봤는데 너무 예쁘셔서 커피라도 한 잔 하고 싶다”며 그를 붙잡았다.
유소준이 예측한 사고 시간이 닥치자 송마린은 횡단보도를 건너던 중 달려오는 차에 놀라 기절했고 죽음을 면했다.
송마린을 병원까지 데려다 준 유소준은 그가 깬 것을 확인한 뒤 “인연이면 또 만날 것”이라는 인사를 끝으로 자리를 떠났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
3일 첫 방송된 tvN ‘내일 그대와’에서는 시간여행자 유소준(이제훈)이 송마린(신민아)의 목숨을 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유소준은 “밥순이라는 역할로 꽤 유명했던 아역배우 출신”이라는 송마린에 대해 “오늘 내가 저 여자의 운명을 바꿀 거다. 저 여자가 내 목숨을 쥐고 있을 지도 모르니까”라고 말했다.
횡단보도를 건너다 차에 치일 뻔한 송마린의 미래를 내다 본 유소준은 길거리에서 그를 쫓았다. 유소준은 송마린의 사고를 막기 위해 “길 가다 봤는데 너무 예쁘셔서 커피라도 한 잔 하고 싶다”며 그를 붙잡았다.
유소준이 예측한 사고 시간이 닥치자 송마린은 횡단보도를 건너던 중 달려오는 차에 놀라 기절했고 죽음을 면했다.
송마린을 병원까지 데려다 준 유소준은 그가 깬 것을 확인한 뒤 “인연이면 또 만날 것”이라는 인사를 끝으로 자리를 떠났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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