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유찬희 인턴기자]
‘사임당, 빛의 일기’ 양세종이 윤예주를 떠밀었다.
2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사임당, 빛의 일기’(극본 박은령, 연출 윤상호)에서는 어린 이겸(양세종)이 자신을 붙잡는 어린 휘음당(윤예주)에게 냉정한 모습을 보였다.
이겸은 어린 사임당(박혜수)이 쓰러진 뒤 의원을 찾기 위해 말을 타고 떠났다. 이때 휘음당이 이겸 앞에 나타났다. 휘음당은 이겸을 막아섰고, 이겸은 “한시가 급하다”며 떠나려 했다. 휘음당은 “저도 다쳤다. 저도 아프다”고 전했고, 이겸은 돈을 쥐어주며 “이걸로 약을 사 바르도록 하라”고 말했다.
휘음당은 “도련님. 도련님 눈에 저는 안 보이십니까?”라며 “산 중에 던져 놓고, 늑대 밥이 되든 말든 아무 상관이 없느냐”고 따졌다. 이겸은 “그러니 약을 바르란 말이다”라고 말하며 자리를 떠났다.
유찬희 인턴기자 chan0502@tenasia.co.kr
2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사임당, 빛의 일기’(극본 박은령, 연출 윤상호)에서는 어린 이겸(양세종)이 자신을 붙잡는 어린 휘음당(윤예주)에게 냉정한 모습을 보였다.
이겸은 어린 사임당(박혜수)이 쓰러진 뒤 의원을 찾기 위해 말을 타고 떠났다. 이때 휘음당이 이겸 앞에 나타났다. 휘음당은 이겸을 막아섰고, 이겸은 “한시가 급하다”며 떠나려 했다. 휘음당은 “저도 다쳤다. 저도 아프다”고 전했고, 이겸은 돈을 쥐어주며 “이걸로 약을 사 바르도록 하라”고 말했다.
휘음당은 “도련님. 도련님 눈에 저는 안 보이십니까?”라며 “산 중에 던져 놓고, 늑대 밥이 되든 말든 아무 상관이 없느냐”고 따졌다. 이겸은 “그러니 약을 바르란 말이다”라고 말하며 자리를 떠났다.
유찬희 인턴기자 chan0502@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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