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영, 이번엔 장혜진이다

[텐아시아=김하진 기자]

장혜진 / 사진제공=C9엔터테인먼트

가수 장혜진이 정준영의 첫 솔로 정규음반에 피처링으로 참여했다.

2일 정준영의 소속사 C9엔터테인먼트 측은 “정준영의 새 음반 ‘1인칭’의 타이틀곡 ‘나와 너’의 피처링으로 장혜진이 나섰다”고 전했다.

‘나와 너’는 정준영 특유의 색깔이 묻어나는 정통 록발라드 곡으로, 웅장하고 화려한 스트링과 이를 뚫고 나오는 정준영과 장혜진의 가창력이 리스너들의 마음을 단번에 사로잡을 전망이다.

호소력 짙은 보컬과 감성을 자극하는 노래들로 팬들에게 오랫동안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장혜진은 그동안 바이브, 버벌진트, 서사무엘 등 다양한 뮤지션들과의 협업을 통해 완성도 높은 결과물을 만들어내며, 아티스트들의 컬래버레이션 희망 파트너 1순위로 꼽히고 있다.

정준영은 앞서 지난해 2월 발표한 ‘공감’을 통해서 서영은과 입을 맞춘 바 있다. 이번 장혜진과의 호흡 역시 기대를 모으는 대목이다.

정준영은 오는 7일 0시 각종 온라인 사이트를 통해 신보를 공개한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