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윤준필 기자]
‘사십춘기’ 정준하와 권상우가 가출 주도권을 잡기 위해 탁구 대결을 펼쳤다.
28일 방송된 MBC ‘사십춘기’에서는 계획 없이 가출을 감행한 권상우·정준하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두 사람은 나오자마자 커피숍에 들어가 어디로 여행을 갈 것인지 논쟁했다. 정준하는 편하게 쉬고 싶은 반면 권상우는 한 번도 가보지 못한 미지의 세계로 떠나길 원했다.
권상우는 우연찮게 정준하가 말한 블라디보스토크에 꽂혔고, 러시아 직행을 주장했다. 그러나 정준하는 제주도에서 바다낚시를 즐긴 뒤 떠나자고 말했다.
두 사람은 탁구 대결을 펼쳐 이기는 사람의 의견을 따르기로 했다. 서로 이길 수 있다며 호언장담했지만 승리의 여신은 정준하에게 미소를 보였다. 결국 권상우는 울며 겨자 먹기로 제주도에 도착해 정준하의 의견대로 바다낚시를 해야만 했다.
윤준필 기자 yoon@tenasia.co.kr
28일 방송된 MBC ‘사십춘기’에서는 계획 없이 가출을 감행한 권상우·정준하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두 사람은 나오자마자 커피숍에 들어가 어디로 여행을 갈 것인지 논쟁했다. 정준하는 편하게 쉬고 싶은 반면 권상우는 한 번도 가보지 못한 미지의 세계로 떠나길 원했다.
권상우는 우연찮게 정준하가 말한 블라디보스토크에 꽂혔고, 러시아 직행을 주장했다. 그러나 정준하는 제주도에서 바다낚시를 즐긴 뒤 떠나자고 말했다.
두 사람은 탁구 대결을 펼쳐 이기는 사람의 의견을 따르기로 했다. 서로 이길 수 있다며 호언장담했지만 승리의 여신은 정준하에게 미소를 보였다. 결국 권상우는 울며 겨자 먹기로 제주도에 도착해 정준하의 의견대로 바다낚시를 해야만 했다.
윤준필 기자 yoon@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