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유찬희 인턴기자]
비투비 임현식 / 사진=이승현 기자 lsh87@
비투비 임현식 / 사진=이승현 기자 lsh87@
그룹 비투비 임현식이 팀워크 비결을 공개했다.

임현식은 21일 오후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핸드볼 경기장에서 세 번째 단독 콘서트 ‘비투비 타임(BTOB TIME)’의 개최 기념 기자 간담회에 참석해 “멤버들 모두 웃긴 것이 팀워크 비결”이라고 밝혔다.

그는 “서은광이 맏형이자 리더로서 잘 이끌어주고, 멤버들의 이야기도 많이 들어줘서 절대 싸울 일이 없다”며 “또 우리가 다 웃긴 것이 팀워크를 유지하는 비결인 것 같다”고 설명했다.

서은광은 역시 “우리 멤버들을 만난 것이 감사하고 행복하다. 자랑하려는 게 아니고 심성이 다들 착한 친구들”이라며 “지내보니까 더 그렇게 느껴진다. 이렇게 만난 것에 감사하고 있다”고 속내를 밝혔다.

비투비는 지난 20일과 21일 양일간 단독 콘서트를 열고 팬들을 만났다. 이번 공연은 팬클럽 멜로디를 위한 공연으로, 멤버들은 무대 구성에도 직접 참여하며 완성도를 높였다.

유찬희 인턴기자 chan0502@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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