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기자]
배우 차인표가 전 세계 가난으로 고통 받는 어린이들을 돕기 위해 내레이션으로 재능기부에 나섰다.
차인표는 국제어린이양육기구 한국컴패션의 ‘내안에 컴패션’ 캠페인 영상에서 따뜻한 목소리로 “한 아이가 웃으면 세상이 바뀝니다”라는 메시지를 전하며 한 어린이의 미소가 얼마나 소중한지 알렸다.
한국컴패션의 홍보대사로 활동하던 아내 신애라의 바쁜 스케줄 탓에, 등 떠밀려 인도의 컴패션 양육현장을 방문한 차인표는 그곳에서 만난 작은 인도 어린이의 손을 잡는 순간 인생이 뒤바뀌는 큰 감동을 받고 컴패션과 함께하게 되었다.
차인표, 신애라 부부는 현재 가족이 함께 컴패션을 통해 36명의 전 세계 어린이들을 양육하고 있다. 지난 2006년에는 자선밴드인 ‘컴패션밴드’를 결성하여 가난으로 힘겨워하는 어린이들이 후원자의 사랑으로 다시 꿈을 꿀 수 있도록 목소리를 높여왔다. 컴패션밴드는 지난해 결성 10주년을 맞았으며, 현재 심태윤(리더), 송은이, 황보, 브라운아이드걸스 제아 등이 활동하고 있다.
한국컴패션 서정인 대표는 “차인표 후원자는 10년이 넘는 시간 동안 컴패션과 함께하며 한결같이 어린이들을 사랑으로 양육했다. 후원자의 사랑으로 한 어린이가 웃을 때 얼마나 큰 변화가 일어나는지 누구보다도 잘 아는 사람”이라며 “그의 내레이션이 담긴 이번 캠페인 영상을 통해 많은 분들이 어린이들의 웃음을 지켜줄 수 있도록 함께해주시길 소망한다”고 전했다.
한국컴패션의 ‘내안에 컴패션’ 캠페인은 사람들의 마음속에 있는 기쁨, 슬픔, 행복처럼 ‘남의 아픔을 안타까워하고 돕는 마음’인 컴패션(Compassion)이 모두의 마음에 이미 존재하고 있음을 알리기 위한 캠페인으로, 지난 2015년에 공개한 캠페인 홍보영상 ‘넘어진 아이’는 라이브 2일 만에 100만 뷰를 돌파하고 1년이 지난 현재까지 500만에 가까운 뷰 수를 달성한 바 있다. 차인표의 목소리가 녹음된 이번 영상은 캠페인 시즌 2를 알리는 영상으로, ‘한 아이가 웃으면 세상이 바뀐다’는 메시지를 전하며 어린이들이 계속해서 웃을 수 있도록 어린이들의 손을 잡아주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고 있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
차인표는 국제어린이양육기구 한국컴패션의 ‘내안에 컴패션’ 캠페인 영상에서 따뜻한 목소리로 “한 아이가 웃으면 세상이 바뀝니다”라는 메시지를 전하며 한 어린이의 미소가 얼마나 소중한지 알렸다.
한국컴패션의 홍보대사로 활동하던 아내 신애라의 바쁜 스케줄 탓에, 등 떠밀려 인도의 컴패션 양육현장을 방문한 차인표는 그곳에서 만난 작은 인도 어린이의 손을 잡는 순간 인생이 뒤바뀌는 큰 감동을 받고 컴패션과 함께하게 되었다.
차인표, 신애라 부부는 현재 가족이 함께 컴패션을 통해 36명의 전 세계 어린이들을 양육하고 있다. 지난 2006년에는 자선밴드인 ‘컴패션밴드’를 결성하여 가난으로 힘겨워하는 어린이들이 후원자의 사랑으로 다시 꿈을 꿀 수 있도록 목소리를 높여왔다. 컴패션밴드는 지난해 결성 10주년을 맞았으며, 현재 심태윤(리더), 송은이, 황보, 브라운아이드걸스 제아 등이 활동하고 있다.
한국컴패션 서정인 대표는 “차인표 후원자는 10년이 넘는 시간 동안 컴패션과 함께하며 한결같이 어린이들을 사랑으로 양육했다. 후원자의 사랑으로 한 어린이가 웃을 때 얼마나 큰 변화가 일어나는지 누구보다도 잘 아는 사람”이라며 “그의 내레이션이 담긴 이번 캠페인 영상을 통해 많은 분들이 어린이들의 웃음을 지켜줄 수 있도록 함께해주시길 소망한다”고 전했다.
한국컴패션의 ‘내안에 컴패션’ 캠페인은 사람들의 마음속에 있는 기쁨, 슬픔, 행복처럼 ‘남의 아픔을 안타까워하고 돕는 마음’인 컴패션(Compassion)이 모두의 마음에 이미 존재하고 있음을 알리기 위한 캠페인으로, 지난 2015년에 공개한 캠페인 홍보영상 ‘넘어진 아이’는 라이브 2일 만에 100만 뷰를 돌파하고 1년이 지난 현재까지 500만에 가까운 뷰 수를 달성한 바 있다. 차인표의 목소리가 녹음된 이번 영상은 캠페인 시즌 2를 알리는 영상으로, ‘한 아이가 웃으면 세상이 바뀐다’는 메시지를 전하며 어린이들이 계속해서 웃을 수 있도록 어린이들의 손을 잡아주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고 있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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