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조현주 기자]
비(정지훈)와 김태희가 5년 열애 끝에 결혼을 공식 발표했다.
비 측은 17일 텐아시아에 “결혼 날짜와 장소는 비공개로 할 예정이다. 허례허식 없이 조용하게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비는 자신의 SNS에 자필편지를 게재한 뒤 “어느덧 데뷔한지 16년이란 세월이 지났다. 나 역시 한 가정의 가장으로서 훌륭한 남편이자, 남자가 되려고 한다”며 “그녀(김태희)는 내가 힘들 때나 행복할 때나 변치 않고 늘 내 곁을 지켜줬다. 이제 신뢰가 쌓이고 사랑이 커져 결실을 맺게 됐다”고 김태희와의 결혼을 공식 발표했다.
이어 “결혼식과 시간은 현재 시국이 불안정하고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인 만큼, 최대한 조용하고 경건하게 하려고 한다”면서 “앞으로 더욱 책임감 있고 겸손한 모습으로 멋진 가수와 배우로서 좋은 모습을 보일 것”이라고 마무리했다.
김태희 소속사 루아엔터테인먼트 측 역시 “현재 시국이 불안정하고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이기에 결혼식은 최대한 조용하고 경건하게 천주교 성사로 진행할 예정”이라며 “양가 부모님들과 본인들의 뜻에 따라 시간과 장소를 공개 드리지 못함을 죄송스럽고 조심스럽게 말씀드린다”고 전했다.
또한 “양가 부모님들과 가족분들만 모시고 작고 뜻깊게 올릴 것이며 예식 후 신혼여행은 아직 구체적으로 계획하지 않고 있다. 결실의 아름다운 선물인 자녀는 혼인 후에 천천히 계획할 예정이다”며 “많은 분들의 사랑과 관심에 감사드리며 모범적인 부부로 살도록 노력하겠습다”고 공식 발표했다.
지난 2012년부터 사귀고 있던 비와 김태희는 2013년 1월 1일 열애를 공식 인정했고, 열애 5년째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됐다.
조현주 기자 jhjdhe@tenasia.co.kr
비 측은 17일 텐아시아에 “결혼 날짜와 장소는 비공개로 할 예정이다. 허례허식 없이 조용하게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비는 자신의 SNS에 자필편지를 게재한 뒤 “어느덧 데뷔한지 16년이란 세월이 지났다. 나 역시 한 가정의 가장으로서 훌륭한 남편이자, 남자가 되려고 한다”며 “그녀(김태희)는 내가 힘들 때나 행복할 때나 변치 않고 늘 내 곁을 지켜줬다. 이제 신뢰가 쌓이고 사랑이 커져 결실을 맺게 됐다”고 김태희와의 결혼을 공식 발표했다.
이어 “결혼식과 시간은 현재 시국이 불안정하고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인 만큼, 최대한 조용하고 경건하게 하려고 한다”면서 “앞으로 더욱 책임감 있고 겸손한 모습으로 멋진 가수와 배우로서 좋은 모습을 보일 것”이라고 마무리했다.
김태희 소속사 루아엔터테인먼트 측 역시 “현재 시국이 불안정하고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이기에 결혼식은 최대한 조용하고 경건하게 천주교 성사로 진행할 예정”이라며 “양가 부모님들과 본인들의 뜻에 따라 시간과 장소를 공개 드리지 못함을 죄송스럽고 조심스럽게 말씀드린다”고 전했다.
또한 “양가 부모님들과 가족분들만 모시고 작고 뜻깊게 올릴 것이며 예식 후 신혼여행은 아직 구체적으로 계획하지 않고 있다. 결실의 아름다운 선물인 자녀는 혼인 후에 천천히 계획할 예정이다”며 “많은 분들의 사랑과 관심에 감사드리며 모범적인 부부로 살도록 노력하겠습다”고 공식 발표했다.
지난 2012년부터 사귀고 있던 비와 김태희는 2013년 1월 1일 열애를 공식 인정했고, 열애 5년째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됐다.
조현주 기자 jhjdh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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