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수경 기자]
‘피고인’ 엄현경 / 사진제공=크다컴퍼니
‘피고인’ 엄현경 / 사진제공=크다컴퍼니
피고인엄현경이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했다.

SBS 새 월화드라마 피고인 (극본 최수진 최창환, 연출 조영광)’ 엄현경이 포스터 촬영 뒷모습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엄현경은 포스터를 촬영 때는 도도한 ‘냉미녀’로 분했다가도, 카메라가 비춰지지 않을 때는 본래의 상큼한 면모를 보이며 보는 이들의 이목을 이끌고 있다.

엄현경은 극 중 도산한 재벌의 딸 나연희를 맡았다. 어렵게 되찾은 안락한 재벌의 삶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인물이다. 평소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엉뚱 매력으로 눈길을 끌었던 엄현경은 이번 피고인을 통해 색다른 카리스마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SBS 새 월화드라마피고인은 딸과 아내를 죽인 살인자 누명을 쓴 검사박정우가 잃어버린 4개월의 시간을 기억해내기 위해 써 내려 가는 처절한 투쟁 일지이자, 세상 모두를 속인 충격적인 악인차민호를 상대로 벌이는 강렬한 복수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오는 23 오후 10시에 첫 방송된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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