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정기고/ 사진제공=로엔엔터테인먼트
정기고/ 사진제공=로엔엔터테인먼트
가수 정기고가 지난 15일 케이팝(K-POP) 스타를 꿈꾸는 청소년들이 모인 제3회 로엔뮤직캠프에 스타강사로 나서 강연을 통한 재능기부에 나섰다.

올해로 데뷔 10년 차 가수인 정기고는 그간의 경험과 느낌들을 바탕으로 가수가 되기 위해 준비하면 좋을 것들에 대한 구체적인 강의로 캠프에 참가한 청소년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무엇보다 기획사에 들어가는 것이 전부가 아니라 자기만의 음악을 만들어가야 하며, 그 과정에서 만나는 사람들에게 끊임없이 배우고 협업해야 단다는 것을 강조했다.

로엔뮤직캠프는 K팝 스타를 꿈꾸는 재능 있는 청소년들에게 국내 대표 종합음악기업 로엔엔터테인먼트가 전문 음악 및 댄스 교육, 기본소양함양 등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그들의 꿈을 지원하는 재능기부형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이번 제3회 로엔뮤직캠프는 지난 8일부터 13박14일의 일정으로 경기도 고양시 소재 동양인재개발원에서 진행 중이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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