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유진 기자]
‘백년손님’ 이봉주의 장인이 ‘삼척 구준표’로 변신한다.
오는 12일 방송되는 SBS ‘자기야-백년손님’에서는 이봉주와 삼척 장인이 새해를 맞아 머리를 다듬으러 미용실로 향하는 모습이 공개된다.
이날 방송에서 장인은 “신년을 맞아 머리를 하러가자”는 이봉주에게 “이발소나 가면 된다”며 거부한다. 하지만 “저를 믿고 가보자”고 설득하는 이봉주의 말에 장인은 사위와 함께 나란히 미용실을 방문하게 된다.
낯선 미용실의 분위기에 긴장한 장인은 미용사의 질문에 말도 제대로 못하며 어색한 모습을 보여줘 웃음을 자아냈다. 이봉주가 “젊어 보이게 해달라”고 하자 미용사는 펌을 제안한다.
한사코 거부하던 장인은 ‘펌을 하면 머리가 풍성해진다’는 회유에 넘어가 펌을 허락한다. 장인은 사위 이봉주에게 “머리만 잘못되면 알아서 하라”고 으름장을 놓는다. 머리를 풀고 나자 뽀글뽀글 라면 머리가 드러났고 장인은 이봉주에게 “죽을 각오하라”고 격한 반응을 보였다.
걱정하던 장인은 미용실 직원들의 칭찬에 결국 웃음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삼척 장인의 변신 모습은 오는 12일 밤 11시 10분 공개된다.
김유진 기자 you@tenasia.co.kr
오는 12일 방송되는 SBS ‘자기야-백년손님’에서는 이봉주와 삼척 장인이 새해를 맞아 머리를 다듬으러 미용실로 향하는 모습이 공개된다.
이날 방송에서 장인은 “신년을 맞아 머리를 하러가자”는 이봉주에게 “이발소나 가면 된다”며 거부한다. 하지만 “저를 믿고 가보자”고 설득하는 이봉주의 말에 장인은 사위와 함께 나란히 미용실을 방문하게 된다.
낯선 미용실의 분위기에 긴장한 장인은 미용사의 질문에 말도 제대로 못하며 어색한 모습을 보여줘 웃음을 자아냈다. 이봉주가 “젊어 보이게 해달라”고 하자 미용사는 펌을 제안한다.
한사코 거부하던 장인은 ‘펌을 하면 머리가 풍성해진다’는 회유에 넘어가 펌을 허락한다. 장인은 사위 이봉주에게 “머리만 잘못되면 알아서 하라”고 으름장을 놓는다. 머리를 풀고 나자 뽀글뽀글 라면 머리가 드러났고 장인은 이봉주에게 “죽을 각오하라”고 격한 반응을 보였다.
걱정하던 장인은 미용실 직원들의 칭찬에 결국 웃음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삼척 장인의 변신 모습은 오는 12일 밤 11시 10분 공개된다.
김유진 기자 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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