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조현주 기자]
그룹 슈퍼주니어 예성이 10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열린 OCN ‘보이스'(극본 마진원, 연출 김홍선)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 사진=조준원 기자 wizard333@
그룹 슈퍼주니어 예성이 10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열린 OCN ‘보이스'(극본 마진원, 연출 김홍선)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 사진=조준원 기자 wizard333@
슈퍼주니어 예성이 드라마에서도 예명을 쓰는 이유를 밝혔다.

11일 오후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는 OCN ‘보이스’(극본 마진원, 연출 김홍석) 제작발표회가 장혁·이하나·백성현·예성·손은서·김홍선 PD가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예성은 본명인 김종운을 두고 드라마에서도 예성이라는 예명을 쓰는 이유에 대해 “본명보다 예명이 더 예쁘다고 생각했다”면서 “2005년도에 예성으로 데뷔했다. 많은 분들이 예성

으로 기억을 해주고 있어서 예성을 쓰기로 했다”고 말했다.

예성은 美 해킹올림픽에서 1위를 차지할 만큼 천재적인 해킹 실력의 소유자이자, ‘112신고센터 골든타임팀’ 막내로 발탁된 ‘뇌섹꾼 대원’ 오현호 역을 맡았다.

‘보이스’는 범죄 현장의 골든타임을 사수하는 112 신고센터 대원들의 치열한 기록을 담은 수사물이다. 사랑하는 가족들을 불의의 사고로 떠나보내야 했던 강력계 형사 무진혁(장혁)과 112신고센터 대원 강권주(이하나)가 범죄율 1위에 콜백률 전국 최저라는 성운지청 ‘112신고센터 골든타임팀’에 근무하며 자신들의 가족을 죽인 연쇄 살인마를 추적하며 사건을 해결해가는 과정을 그린다. 오는 14일 밤 10시,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토, 일요일 방송된다.

조현주 기자 jhjdh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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