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윤준필 기자]
오나미가 ‘개그콘서트’에 복귀했다.
8일 방송된 KBS2 ‘개그콘서트’에선 새 코너 ‘연기돌’이 첫 선을 보였다. 이날 ‘연기돌’에선 영화 캐스팅 오디션에 지원한 엉뚱한 배우들이 웃음을 안겼다.
첫 번째 참가자는 지나치게 긴장을 하는 배우였다. “널 만날 때마다 설레었다”는 말을 “널 만날 때마다 설레발이었어”라고 말하는 식이었다. 이어 등장한 배우는 연기 인생 40년의 배우였다. 간단한 역할에도 지나치게 감정이 과다하고, 진지한 연기를 펼쳐 웃음을 자아냈다. 세 번째로 등장한 배우는 설정이 과한 배우였다.
마지막으로 오나미가 할리우드 한국계 톱 배우 ‘나미 오’로 등장했다. 오나미는 캐스팅 디렉터의 만류에도 자신의 연기를 선보이고 “이것이 할리우드 스타일”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오나미는 자신을 지적하는 김대성에 “미니언즈 스타일이다. 조그만 게 까분다”, “어벤저스 스타일이다. 완전 공격적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윤준필 기자 yoon@tenasia.co.kr
8일 방송된 KBS2 ‘개그콘서트’에선 새 코너 ‘연기돌’이 첫 선을 보였다. 이날 ‘연기돌’에선 영화 캐스팅 오디션에 지원한 엉뚱한 배우들이 웃음을 안겼다.
첫 번째 참가자는 지나치게 긴장을 하는 배우였다. “널 만날 때마다 설레었다”는 말을 “널 만날 때마다 설레발이었어”라고 말하는 식이었다. 이어 등장한 배우는 연기 인생 40년의 배우였다. 간단한 역할에도 지나치게 감정이 과다하고, 진지한 연기를 펼쳐 웃음을 자아냈다. 세 번째로 등장한 배우는 설정이 과한 배우였다.
마지막으로 오나미가 할리우드 한국계 톱 배우 ‘나미 오’로 등장했다. 오나미는 캐스팅 디렉터의 만류에도 자신의 연기를 선보이고 “이것이 할리우드 스타일”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오나미는 자신을 지적하는 김대성에 “미니언즈 스타일이다. 조그만 게 까분다”, “어벤저스 스타일이다. 완전 공격적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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