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유찬희 인턴기자]
배우 이성경, 남주혁 / 사진=MBC ‘역도요정 김복주’ 캡처
배우 이성경, 남주혁 / 사진=MBC ‘역도요정 김복주’ 캡처
‘역도요정 김복주’ 남주혁이 난처한 상황에 놓였다.

4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역도요정 김복주’(극본 양희승 김수진, 연출 오현종 남성우)에서는 정준형(남주혁)이 김복주(이성경)의 기숙사를 찾았고, 이때 김복주의 친구들이 찾아오면서 정준형이 숨는 장면이 그려졌다.

김복주와 정준형이 달달한 시간을 보내고 있을 때, 정난희(조혜정)와 이선옥(이주영)이 깜짝 방문했다. 이에 정준형은 김복주의 침대 밑에 숨어 있다가 천천히 기어가 옷장 속으로 숨었다.

뒤 늦게 기숙사에 들어온 송시호(경수진)가 옷장을 열었고, 정준형을 발견했다. 송시호는 “미안한데 내가 좀 피곤하다”라고 말하며 정난희와 이선옥을 내보냈다.

이후 김복주와 정준형은 밖으로 나와 데이트를 즐겼다. 정준형은 “김복주 때문에 옷장에 다 숨어보고 참 오늘 험난했다”며 언제까지 이 생쇼를 해야되냐“고 투덜댔다.

유찬희 인턴기자 chan0502@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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