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기자]
‘2016 MBC 가요대제전’
‘2016 MBC 가요대제전’
그룹 엑소가 무대를 장악했다.

지난 31일에 이어 2017년 1월 1일, 이어 방송된 ‘2016 MBC 가요대제전’에서는 엑소가 ‘라우더’와 ‘몬스터’ 무대를 펼쳤다.

블랙 컬러로 통일된 스타일링을 선보인 엑소는 고급스러움이 느껴지는 패션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2016년 정규 3집과 겨울 스페셜 음반으로 활약한 이들은 이날 무대서 ‘라우더’와 ‘몬스터’ 2곡을 연달아 선보였다.

강렬한 퍼포먼스로 또 다시 레전드 무대를 탄생시킨 엑소에게 팬들의 환호가 쏟아졌다. 엑소가 이날 ‘가요대제전’의 피날레를 장식했으며, 이들의 무대가 끝난 뒤에는 전 출연진이 모여 ‘그대에게’를 불러 2017년 새해를 함께 했다.

이날 ‘2016 MBC 가요대제전’은 일산 MBC 드림센터, 영동대로 특설무대, 상암 MBC 등에서 삼원 생중계로 진행됐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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