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수경 기자]
그룹 EXID, 레어포테이토, 성은이 크리스마스를 맞이해 깜짝 커버 곡 영상을 준비했다.
소속사 바나나컬쳐엔터테인먼트 측은 25일 네이버 공식 브이앱 채널(http://www.vlive.tv/channels/E9D2AB)을 통해 각 팀이 가창한 커버 곡 영상을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영상에서 EXID, 레어포테이토, 성은은 야외, 연습실 등을 배경으로 크리스마스하면 떠오르는 곡들을 각자 스타일에 맞게 재해석 했다. 먼저 레어포테이토는 ‘silent night(고요한 밤 거룩한 밤)’을 서정적인 느낌으로 가창해 3인조 보컬 팀의 강점을 한껏 살렸다.
이어 성은은 크리스마스 하면 떠오르는 팝송 ‘Last christmas’를 부르는데, 비주얼 여신으로 변신한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마지막으로 EXID는 터보의 ‘White Love(스키장에서)’를 선곡했다. 멤버들은 동물의상을 입은 채 곡 분위기와 어울리는 폭발적인 흥을 보여줘 눈길을 끈다.
이번 영상은 성탄절을 맞이해 여러 이벤트를 계획하던 중 소속 아티스트들이 팀 컬러와 어울리는 크리스마스 대표곡을 불러보자는 뜻이 모아져 준비하게 됐다.
바나나컬쳐엔터테인먼트는 “올 한 해 동안 소속 아티스트를 향해 많은 분들이 보내주신 사랑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각 팀이 선보일 활동과 행보에 많은 응원과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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