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배우 정해인이 츤데레 매력으로 여심을 사로잡고 있다.
정해인은 MBC ‘불야성'(극본 한지훈, 연출 이재동)에서 활약 중이다. 공개된 사진은 ‘불야성’ 속 정해인이 맡은 캐릭터 탁의 활약상을 모은 것으로, 세진(유이)이 신경 쓰이면서도 퉁명스럽게 대하는 행동이 담겼다.
탁은 위험에 처했던 세진 앞에 흑기사처럼 나타나 “얘들 일어날 때가지 기다릴 거야?”라고 시크하게 묻는가 하면, 이경(이요원)이 내준 미션 때문에 생각에 빠져 있는 세진에게 “괜히 걱정했네, 너 말이야 너!”라고 투덜거리며 츤데레의 정석다운 면모를 드러냈다.
또한 손기태(박선우)에게 접근하려던 걸 세진에게 들키자 “대표님한테 이를 거니?”라고 머쓱하게 물어보는 한편, 세진이 갑자기 사랑한다고 말하자 화들짝 놀라며 귀여움까지 어필했다. 특히 세진이 이경의 지시로 건우(진구)를 만나는 걸 알고 질투하다가도, 결국엔 기왕 하는 거 잘 해보라고 응원하며 듬직한 모습도 보였다.
정해인은 ‘불야성’에서 전천후 파이터지만 입만 열면 투덜거리기 일쑤인 탁의 반전매력을 완벽하게 소화하는데 이어, 최근 방송에서 세진을 향한 서툰 짝사랑을 시작하며 캐릭터에 힘을 불어넣고 있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정해인은 MBC ‘불야성'(극본 한지훈, 연출 이재동)에서 활약 중이다. 공개된 사진은 ‘불야성’ 속 정해인이 맡은 캐릭터 탁의 활약상을 모은 것으로, 세진(유이)이 신경 쓰이면서도 퉁명스럽게 대하는 행동이 담겼다.
탁은 위험에 처했던 세진 앞에 흑기사처럼 나타나 “얘들 일어날 때가지 기다릴 거야?”라고 시크하게 묻는가 하면, 이경(이요원)이 내준 미션 때문에 생각에 빠져 있는 세진에게 “괜히 걱정했네, 너 말이야 너!”라고 투덜거리며 츤데레의 정석다운 면모를 드러냈다.
또한 손기태(박선우)에게 접근하려던 걸 세진에게 들키자 “대표님한테 이를 거니?”라고 머쓱하게 물어보는 한편, 세진이 갑자기 사랑한다고 말하자 화들짝 놀라며 귀여움까지 어필했다. 특히 세진이 이경의 지시로 건우(진구)를 만나는 걸 알고 질투하다가도, 결국엔 기왕 하는 거 잘 해보라고 응원하며 듬직한 모습도 보였다.
정해인은 ‘불야성’에서 전천후 파이터지만 입만 열면 투덜거리기 일쑤인 탁의 반전매력을 완벽하게 소화하는데 이어, 최근 방송에서 세진을 향한 서툰 짝사랑을 시작하며 캐릭터에 힘을 불어넣고 있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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