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최성국(왼쪽), 신이 / 사진제공=SBS
최성국(왼쪽), 신이 / 사진제공=SBS


배우 최성국과 신이가 SBS ‘씬스틸러-드라마전쟁’을 통해 다시 만났다.

최성국, 신이의 만남은 지난 2007년 영화 ‘색즉시공2’ 이후 9년 만으로, 눈길을 끈다.

앞서 제작진은 두 사람의 만남을 철저히 비밀에 부친 채 촬영을 진행했고, 신이가 최성국이 참여한 드라마 라운드에 모습을 드러내며 만나게 됐다.

최성국은 사전 예고 없이 등장한 신이의 모습에 놀라면서도 녹화를 위해 당황하지 않은 척 연기를 이어가 웃음을 자아냈다. 최성국은 촬영을 마친 뒤 “녹화 도중에 갑자기 신이가 등장해서 깜짝 놀랐다”면서 “이렇게 함께 연기하게 될 줄은 몰랐는데, 정말 반가웠다”고 밝혔다.

반면 신이는 ‘깜짝 투입’ 전 “정말 떨린다”고 긴장했지만, 막상 촬영에 들어가자 과거 ‘코믹여왕’ 신이를 떠올려도 될만큼의 열연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연기를 지켜본 배우들은 “신이야말로 진짜 ‘씬스틸러’다. 제대로 다시 한 번 출연해야한다”고 극찬했다.

제작진은 “두 사람이 9년 만에 연기 호흡을 맞춰보는데도, 전혀 어색하지 않았다. 여전히 녹슬지 않은 코믹호흡을 확인하실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를 높였다.

네이버 TV캐스트에는 최성국이 열연할 예정인 ‘키스 못하는 남자’가 선공개됐다. 과거 ‘코믹연기의 대세’로 자리잡았던 최성국의 연기를 미리 만나볼 수 있다. ‘씬스틸러-드라마전쟁’은 오는 19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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