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측 "문희준, 토니안 집 방문..방송은 내년 초"(공식입장)

[텐아시아=김유진 기자]

가수 문희준이 29일 오후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열린 JTBC 예능 ‘싱포유’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 사진=이승현 기자 lsh87@

H.O.T. 멤버이자 동갑내기 친구인 문희준과 토니안이 ‘미운우리새끼’에서 만난다.

SBS ‘미운우리새끼’ 관계자는 6일 텐아시아에 “문희준이 토니안 편에 출연하는 게 사실이다”라고 밝혔다.

관계자는 “녹화는 아직 진행 못했다. 편집까지 마치고 방송에 내보내려면 내년 초에야 가능할 것 같다”며 “문희준이 토니안의 집을 방문해서 함께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문희준은 한 제작발표회에서 ‘미운우리새끼’ 출연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토니안을 언급하며 “사실 ‘미운우리새끼’ 섭외는 나한테 먼저 들어온 것”이라며 “출연이 불가능할 것 같아 대신 토니안을 추천해줬다”고 밝힌 바 있어 두 사람의 동반출연에 더욱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김유진 기자 you@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