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성윤, 뮤지컬 '스토리오브마이라이프'로 돌아온다

[텐아시아=김하진 기자]

조성윤/ 사진제공=제이에스픽쳐스

뮤지컬 배우 조성윤이 뮤지컬 ‘스토리 오브 마이 라이프’로 관객을 찾는다.

‘스토리 오브 마이 라이프’는 베스트셀러 작가인 토마스가 그의 소중한 친구인 앨빈과 과거와 현재를 오가며 친구의 송덕문을 완성시키는 작품이다. 1차 티켓오픈 당시 예매율 랭킹 1위에 오르며 개막 전부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조성윤은 지난 2015년 공연에 이어 역시 토마스 역을 맡아 원년 멤버로 작품의 무게감을 더할 예정.

그는 올해만 뮤지컬 ‘삼총사’와 ‘잭더리퍼’로 연이어 대극장 공연에 올라 각각 아라미스, 앤더슨 역으로 분해 카리스마 있는 연기와 울림있는 목소리로 관객을 사로잡았다. 더불어 지금까지 ‘지킬 앤 하이드’, ‘드라큘라’, ‘셜록홈즈’, ‘김종욱 찾기’ 등 다수의 굵직한 작품들에 출연하며 신뢰를 쌓아온 그가 이번에도 다시한번 관객을 찾아 그 역량을 발휘할 예정이다.

또 조성윤은 ‘스토리 오브 마이 라이프’의 공연 준비와 더불어 김희선, 김선아 주연의 사전제작 드라마 ‘품위있는 그녀’에 출연을 확정짓고 촬영 중이다. 김선아의 미스터리 조력자 구봉철 역을 맡아 무대와는 또다른 모습으로 안방극장을 찾는다.

‘스토리 오브 마이 라이프’는 오는 12월 6일 백암아트홀에서 개막된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