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기자]
‘도니의 히트제조기’ 티저 / 사진제공=MBC에브리원
‘도니의 히트제조기’ 티저 / 사진제공=MBC에브리원
‘도니의 히트제조기’ 2종 티저로 기대감을 높였다.

MBC에브리원 ‘도니의 히트제조기’ 측은 2일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티저 2종을 공개했다. 아일랜드 더블린에서 음악여행을 즐기는 정형돈과 비스트 용준형, 그리고 엔플라잉 차훈의 모습을 즐길 수 있는 브로맨스 버전과 그 남자 작사·그 남자 작곡 버전의 두 가지 콘셉트의 티저가 그것.

첫 예고인 브로맨스는 영화 원스의 한 장면을 패러디하고 있는 세사람의 유쾌한 모습과 위로와 힐링을 찾아나선 음악 여행이라는 프로그램의 내용을 담고 있다.

‘도니의 히트제조기’는 힘든 시기를 겪어내고 있는 사람들에게 위로와 힐링을 전할 수 있는 음악을 만들 것이라고 밝힌 바. 때문에 정형돈, 용준형, 차훈의 조합이 만들어낼 음악이 어떨지 기대를 모았다.

이어 ‘그 남자 작사·그 남자 작곡’이라는 부제를 단 두 번째 예고는 세 사람의 첫 번째 영감을 바탕으로 한 습작이 공개되었는데 위로, 힐링과는 거리가 먼 정형돈 스타일의 노래로 웃음을 선사하였다. 이에 사람들에게 위로와 힐링을 전해줄 국민응원송이 무사히 탄생할 수 있을지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도니의 히트제조기’는 오는 15일 오후 6시와 8시 30분 MBC 에브리원을 통해 방송 예정이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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