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개그맨 유민상(왼쪽 위부터 시계방향), 홍윤화, 권재관, 조윤호 / 사진제공=JDB엔터테인먼트
개그맨 유민상(왼쪽 위부터 시계방향), 홍윤화, 권재관, 조윤호 / 사진제공=JDB엔터테인먼트
개그맨 유민상·홍윤화·조윤호·권재관 등이 꿈나무 아이들을 위해 아낌없이 재능을 기부했다.

국제아동후원단체이자 국제구호개발 NGO 플랜인터내셔널 한국 지부 플랜코리아와 나눔 협약을 맺은 JDB엔터테인먼트 소속 엔터테이너들은 평소에도 후원을 하고 나눔을 실천하며 뜻깊은 행사에 참석하고 있다.

지난 19일에는 세계 어린이날을 맞아 플랜코리아와 함께 용인 에버랜드 그랜드 스테이지에서 에버랜드가 후원하는 코미디 페스티벌을 진행, 행사장을 찾은 많은 아이들에게 유쾌한 시간을 선사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유민상·홍윤화·조윤호·권재관은 ‘개그콘서트’의 ‘리얼 사운드’, 웃찾사의 ‘윤화는 7살’ 등을 준비해 거침없는 입담과 개그를 쏟아냈고 다채로운 이벤트 행사도 함께 진행했다.

특히 안방극장을 통합시켰던 레전드 개그부터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개그,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토크는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으며 삼촌, 이모 같은 푸근한 매력까지 선보여 아이들이 이들과 헤어지기 아쉬워했다는 후문이다.

‘플랜코리아’ 홍보대사 JDB엔터테인먼트의 관계자는 “페스티벌에 많은 분들이 찾아와주셨을 뿐만 아니라 공연을 함께 즐겨주신 덕분에 저희들도 더욱 흥을 폭발시켰다. 가지고 있는 재능으로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서 매우 뿌듯한 시간이었고 계속해서 웃음과 희망을 나눌 수 있도록 열심히 뛰겠다”고 참여 소감을 전했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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