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조현주 기자]
‘시크릿 가든’ 스틸컷 / 사진=SBS 제공
‘시크릿 가든’ 스틸컷 / 사진=SBS 제공
때아닌 ‘시크릿 가든’ OST가 라디오에 울려 퍼졌다.

테이는 지난 15일 MBC FM4U ‘테이의 꿈꾸는 라디오’ 엔딩곡으로 ‘시크릿 가든’ OST 김범수의 ‘나타나’를 선곡했다.

박정아는 16일 MBC 표준FM ‘박정아의 달빛낙원’에서 첫 곡으로 ‘시크릿 가든’ OST 포맨의 ‘Here I Am’을 틀었다.

노홍철 역시 16일 MBC FM4U ‘굿모닝FM 노홍철입니다’에서 “오늘, 이 노래 너무 듣고 싶었다”면서 김범수의 ‘나타나’를 선곡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지난 15일 오후 JTBC ‘뉴스룸’은 박근혜 대통령이 차움병원의 VIP 시설에서 ‘시크릿 가든’의 여주인공 이름인 길라임이라는 가명을 쓰고 병원을 이용했다는 보도를 해 논란을 샀다. 이에 따라 15일 밤부터 16일 오전까지 ‘시크릿 가든’과 ‘길라임’이 크게 화제를 모으고 있는 상황이다.

‘시크릿 가든’은 지난 2011년 방송된 작품으로 하지원과 현빈 등이 주연을 맡아 큰 인기를 끌었다. 스턴트우먼 길라임과 백화점 주인 김주원이 영혼이 바뀌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로맨틱 판타지 드라마다.

조현주 기자 jhjdh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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