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유찬희 인턴기자]
SBS ‘사랑은 방울방울’ 공현주, 김민수 / 사진제공=SBS
SBS ‘사랑은 방울방울’ 공현주, 김민수 / 사진제공=SBS
‘사랑은 방울방울’ 공현주, 김민수가 첫 촬영부터 심상치 않은 케미를 발산했다.

10일 SBS 새 일일드라마 ‘사랑은 방울방울’ 측은 공현주와 김민수의 촬영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두 사람의 첫 촬영이기도 했던 이 장면은 체대생인 상철(김민수)이 연인 채린(공현주)에게 호신술을 전수하는 데이트 현장이다. 상철은 채린이 다칠세라 동작 하나도 세심히 지도하는가 하면, 목이 마를까 곧장 물을 챙겨주고 잘했다는 칭찬의 의미로 애교 섞인 뽀뽀를 해주는 등 다정함을 뽐내고 있다.

제작진은 “극 중 채린은 강하게만 보이지만 여린 내면에 상처를 지닌 캐릭터인데, 그녀의 모자란 부분을 따뜻하게 채워주는 인물이 바로 듬직한 남자친구 상철이다”라며 “두 배우 모두 주어진 역할과 상황을 철저하게 분석하고 연구하며 촬영에 임하고 있다. ‘사랑은 방울방울’을 통해 더욱 존재감 있는 배우로 성장할 공현주와 김민수의 활약에 따뜻한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사랑은 방울방울’은 오는 28일 오후 7시 20분 첫 방송된다.

유찬희 인턴기자 chan0502@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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