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KBS2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 사진=방송 화면 캡처
KBS2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 사진=방송 화면 캡처
배우 오현경이 귀여운 삼각관계로 보는 재미를 높였다.

지난 5, 6일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극본 구현숙, 연출 황인혁)에서는 오현경 표 로맨스가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날 이동숙(오현경)은 엄마의 성화에 못 이겨 박사장(최성국)을 만나기 시작했지만, 갑갑한 마음만 들었고 여전히 성태평(최원영)을 향한 마음을 접지 못했다. 또한 선녀(라미란)와 기분전환을 위해 쇼핑과 비싼 외식까지 했지만, 좀처럼 기분은 나아지지 않았다.

특히 이동숙은 박사장의 적극적인 대시에도 당황한 기색은커녕 성태평의 질투심을 유발하며 티격태격 로맨스를 완성해 나가고 있다. 두 사람의 러브라인은 안방극장에 묘한 설렘을 자극하며 다음회에 대한 기대감까지 높였다.

오현경이 러블리한 매력을 뽐내고 있는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매주 주말 오후 7시 55분에 방송된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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