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아역 배우 이도연 / 사진제공=한아름컴퍼니
아역 배우 이도연 / 사진제공=한아름컴퍼니
아역 배우 이도연이 한아름컴퍼니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한아름컴퍼니는 배우 정만식·박준금·김병춘·이응경·이진우·지승현·허성태·김이영이 소속되어 있는 연기자 전문 연예기획사로 전문적인 매니지먼트사로서의 역량을 키워나가는 중이다. 이도연과의 계약 체결을 시작으로 아역 배우 육성에도 힘을 쏟을 것으로 보인다.

3일 한아름컴퍼니는 “이도연 양은 다양한 끼는 물론 어린나이임에도 불구하고 안정적인 연기를 하는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는 배우다. 어린 나이인만큼 세세하고 체계적인 매니지먼트를 통해 앞으로의 활동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라며 “한아름컴퍼니와 함께 본격적인 배우 활동에 시동을 건 배우 이도연 양에게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이도연은 2013년 MBC드라마 ‘지성이면 감천’을 통해 아역배우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신의 퀴즈 시즌4’·‘유나의 거리’·‘파랑새의 집’·‘내 딸, 금사월’·‘해적:바다로 간 산적’·‘잡아야 산다’등에 출연,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넘나들며 필모그래피를 쌓아올리고 있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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