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코미디TV ‘운빨 레이스’ / 사진제공=코미디TV
코미디TV ‘운빨 레이스’ / 사진제공=코미디TV
신개념 예능프로그램 로드버라이어티 ‘운빨 레이스’가 웃음을 예고했다.

코미디TV ‘운빨 레이스’는 오는 17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이는 전설의 뱀사다리 게임(보드게임)과 여행을 접목시킨 인생게임으로 A팀 이상민·김일중, B팀 이특·허경환 그리고 C팀 장동민·이상준이 2인 1조로 1박 2일간 치열한 레이스를 펼치는 기상천외한 복불복 쇼다. 이에 ‘운빨 레이스’가 더 색다르고 신선할 수 밖에 없는 이유를 파헤쳐 봤다.

◆ 보드게임+여행의 결합, ‘전설의 뱀사다리 게임(보드게임)’이 현실판으로 돌아오다

‘전설의 뱀사다리 게임’이 현실판으로 돌아왔다. ’운빨 레이스‘는 연예인들이 직접 플레이어가 되어 주사위를 굴려서 나온 수만큼 전진하고, 마지막 숫자칸에 가장 먼저 도착한 팀이 승리하는 규칙이다. 100% 운과 노력으로 모든 것을 결정짓는 뱀사다리 게임은 매 레이스마다 다양한 미션들이 들어있고 각 팀간의 지략 싸움이 가미돼 긴장감을 더할 예정이다.

◆ 살고 싶다면 ‘운빨 카드’를 획득하라, 한 순간도 예측할 수 없는 반전의 키

미션 수행을 통해 얻는 ‘운빨 카드’도 시청자들의 보는 재미를 한껏 더한다. ‘운빨 카드’는 오로지 미션을 수행해야만 얻어지는 카드로 이 카드로 인해 판을 180도 뒤집을 수도, 뒤집힐 수도 있다. 따라서 이들이 ‘운빨 카드’를 쟁취하기 위해 어떤 웃음을 선사할지 이목이 집중된다.

◆ 이상민-김일중 VS 이특-허경환 VS 장동민-이상준, 첫 ‘운빨 레이스’ 승자는?

예리함의 끝판왕 이상민과 명석한 두뇌왕 김일중은 뱀사다리의 마지막 순간까지 엎치락 뒤치락을 선보이며 긴장감과 쫄깃함을 선사하고, 다방면에서 활약 중인 허경환과 이특은 한 조를 이뤄 완벽한 호흡과 재치 넘치는 입담을 선보일 예정이다. 여기에 브레인 장동민, 이상준은 역대급 하드캐리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웃음을 책임진다고. 특히, 비상한 두뇌의 소유자 장동민과 예리함의 끝판왕 이상민이 두뇌 예능에서 활약한바 있기에 ‘운빨 레이스’에서 치열한 접전을 펼칠 것으로 기대를 더하고 있다.

이처럼 여행과 게임, 심리전이 만나 한 치도 예상할 수 없는 웃음을 전할 신개념 예능프로그램 ‘운빨 레이스’의 본방송을 향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이날 오후 8시에 첫 방송된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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